남프랑스 렌트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도시가 바로 고르드(고흐드, Gordes)예요! 지인에게 꼭 방문하길 추천을 받은 도시이기도 했고, 남프랑스 소도시를 찾아보면서 고르드는 프랑스 시골 마을의 전형적인 풍경을 갖고 있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. 베르동 협곡에서 출발해서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고르드 숙소를 소개해볼까 해요. 고르드 호텔 : La Borie en Provence한국에서 남프랑스 여행지의 숙소를 미리 예약하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고민했던 숙소가 고르드의 La Borie en Provence 호텔이었어요. 부킹닷컴에 올라와 있는 호텔 사진을 보면 뭐랄까... 너무 노후된 숙소 같아서 처음엔 별 관심 없었어요. 그리고 다른 숙소를 여러모로 찾다 보니 La Bori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