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고르드, 고르드에서의 1박 2일은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고요하고 마음에 쏙 드는 도시였어요! 시내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고르드의 마을 중심부는 굉장히 작았어요. 마을 중심에 고르드 성(Château de Gordes)이 있고, 성을 중심으로 식당과 카페가 소소하게 둘러싸고 있어요. 낮에 보니 마을 중앙에 관광버스 여러 대 와서 사람들을 우르르 내려놓고 다시 데려가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. 마을이 작다 보니 아마도 당일 치기로 관광을 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았어요. 고르드 관광지 고르드 지역을 둘러보기 위해서 고르드 마을을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, 고르드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 명소로 유명한 뷰 포인트에 가서 사진도 찍었어요. 그리고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고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