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3일 차, 오전에 니스 시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맛 좋다고 소문난 Le Bar des Oiseaux로 향했어요. 니스의 올드 타운 골목에 위치한 이 식당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(니스풍 프렌치 레스토랑)으로 유명하더라고요. 식사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라는 글이 많았는데요. 저희는 평일 점심 12시에 맞춰서 방문했더니 야외 자리에 앉아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. 그리고 1시쯤 되니 내부와 외부가 모두 만석이더라고요.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맛도 있는데, 3코스(스타터, 메인, 디저트)를 인당 €22(약 32,000원)에 먹을 수 있으니 현지인들이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은 곳이었어요! 니스 3코스 맛집 : Le Bar des Oisea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