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기간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던 공간이 아미아나 리조트 나트랑(Amiana Resort Nha Trang)이에요. 여행 기간 중 4박 5일의 시간을 대부분 리조트 안에서 보냈고, 다양한 수영장과 마사지 등을 이용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휴가를 보냈어요. 예약은 아고다에서 했고, 디럭스 킹 빌라 오션뷰(조식 2인 포함)로 선택하여 총 100만 원이 조금 넘는 비용으로 1박에 25만 원 정도였어요. 도착하면 로비에서 웰컴 드링크와 함께 체크인 절차를 진행해요. 예약 확인을 하고 배정된 숙소로 데려다주는데요. 리조트 공간이 넓다 보니 작은 전동차에 짐을 싣고 저희를 태워서 숙소 앞까지 데려다주세요. 저희는 숙소 예약할 때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미리 요청을 했었고, 도착해 보니..